목 디스크는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지만
평소 잘못된 자세로 어린 중학생도 발병하며, 목 디스크의 발병 원인은 허리 디스크와 같습니다.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탈출되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으로 목뼈에서 뼈의 돌기가 자라는 등 신경근을 압박하는 협착증.

목 디스크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평소 올바른 생활 자세와 몸에 맞는 베개와 매트리스의 사용입니다.
생활습관과 수면자세가 잘못되면 어떤 치료를 하더라도 완치되지 못 합니다.

경추(목뼈)의 해부학적 사진이며 회색의 디스크 판이 건강한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디스크 판이 탈출되어 아래로 가는 신경을 누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경이 눌리게 되면 어깨, 팔, 등도 통증과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목 통증과 손 저림 증상입니다.
또한, 어깨, 등, 견갑골, 날갯죽지, 팔, 손바닥, 손가락의 저림과 화끈거림, 통증도 나타납니다.

목이 뻐근한 정도를 지나 통증이 심해 숙면을 못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손끝 저림이 심하다면 목 디스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초기에는 뒷목이 뻣뻣하다고 느껴지고, 통증도 미약해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어렵습니다.

목디스크 대표적인 증상

1. 경추 제5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가 저리고 아프다
2. 경추 제6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에서 팔지나 엄지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3. 경추 제7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에서 팔지나 가운뎃 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4. 경추 제8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에서 팔꿈치를 타고 내려오면서 새끼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목 디스크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로 극심한 팔의 통증을 인터뷰하는 내용

목 디스크의 주범인 잘못된 베개 사용

건강한 경추는 허리뼈와 마찬가지로 C자 형태의 곡선을 이룹니다.
오른쪽의 1자 형태의 경추, 거북목은 목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좌측 사진은 목 부분을 받치지 못하여 경추에 무리를 주는 사진이며
우측사진은 목을 제대로 지지하지 못하는 형티의 베개로 12ㅏ 목으로 만듭니다.

이상적인 베개는 목을 잘 지지하여 경추가 C자 형태를 이루도록 하며 더불어 어깨도 받쳐주어서
어깨 부분의 체중이 잘 분산되어 등이 편하며, 결과적으로 양질의 숙면을 유도합니다.

체형에 따른 베개 선택 요령입니다.
방송 연예인 김정민, 가수 씨스타 소유,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가 출연하여
방송된 내용입니다.

과도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하여 대다수 소비자분의 목이 일자목 형태로
베개 높이는 낮고 목 부분만을 높게 받쳐줄 수 있는 경추형 베개를 사용하시면
마지막 사진과 같이 건강한 목의 형태인 C커브를 그리게 됩니다.

특히 어깨가 넓고 가슴근육도 있는 건강한 남성분들은 옆으로 수면 시 베개가 낮으면
어깨가 너무 눌려서 높게 베는 버릇이 나타납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목뿐 아니고 어깨, 허리에도 휨 하중이 발생되어 목과 허리의 디스크에
압력이 발생되며 디스크가 삐져나오는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옆으로 수면 시 어깨가 짓눌리지 않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시면 사진과 같이 경추부터 허리뼈까지
즉, 척추 라인이 휘게 되어 척추 질환을 야기하게 됩니다.

옆으로 수면 시에는 경추가 1자를 이루도록 하는 베개를 선택해야 합니다.

국제 외과 기술 저널의 연구에 의하면 스마트폰 사용 시 휴대폰 위로 목을 길게 빼는 것은
성인의 목에 추가로 60파운드(27.2kg)의 무게가 가해지며,
잠재적인 척추 질환 텍스트넥 증후군, 목 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목을 뒤로, 아픈 쪽으로 젖히면 팔에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뒷머리 쪽으로 들어올리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목 디스크의 경우 약 75%는 증상이 발생한 지 3개월 이내에 저절로 좋아지지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10명 중 1~2명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