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직영점(신창동) 후기입니다~^^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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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뒤집기에 재미를 붙인 아들을 위해 매트를 알아봤어요~

근데 일반 유아 매트는 소재도 그렇고.. 아무래도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롭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라텍스를 유아 매트 대용으로 깔아주기로 했답니다^^ㅋㅋ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서 태열이 있었고, 지금은 울긋불긋, 조금만 방심하면 올라오는 아토피 때문에 더더욱 망설여지더라구요.

아가가 아프면 부모는 맘이 더 찢어지죠..ㅜㅠ

그래서 아토피의 원인 중의 하나인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는 라텍스로 결정~!!

어떤 회사 제품을 살까 고민하던 중 불만제로에서 합격점을 맞았던 판** 라텍스로 결정했어요.

광주 신창동에 판** 라텍스 직영점 있는 거는 아시죠? (평소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요)

주인 언니도 엄청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엄청 좋아요!!

5센티, 7.5센티를 고민하다가 7.5센티는 푹신하기는 한데, 기어다니고 아장아장 걸어다닐 아들을 생각하니까 너무 높더라구요.

그래서 5센티로 결정했어요.

크기는.. 저희 집에 편백나무 침대가 있거든요. 거기 사이즈에 맞게 킹 사이즈로 샀어요.

아가 매트로 사용 후 몇 년 후 침대에 쓰려구요~~ 매트용으로만 쓰기엔 고가라서 아깝잖아요~ㅋㅋㅋ

그리고 천연고무라서 오래 써도 꺼짐현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잠투정 심한 우리 아가, 꼭 그런 건 아니겠지만 라텍스 깔아줬더니 훨씬 잘 자고 숙면을 취하네요~

옆에서 저도 함께 자는데 편안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좋구요.

5센티여도 두께감이 있어서 뒤집기 하다가 머리를 박아도 아플일 없구요.

오늘도 여전히 잘 놀고 지금은 잘 자고 있네요ㅎㅎㅎ

애들은 잘 때 큰다잖아요~~ 잘 자니까 정말 만족스러워요..

매트 커버는 면, 유기농 면 등등 고를 수 있는데 배게 커버는 전부 다 유기농 면인가봐요^^

매트 커버를 한 번 빨았더니 구깃구깃ㅋㅋ 다리미질 한 번 해야 하는데,

애 키우느라 게을러져서 그냥 올립니다~ㅋ

숙면과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더더욱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