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구매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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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 2주 앞두고 있는 저는, 약 2달 전 예비 신부와 예비 장인, 장모님과 함께 혼수용 침대를 사러
일산점을 방문했었습니다.

우선 매장에 방문했을 때 많은 분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중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고, 또한
자꾸 밀리는 순번을 방지하기 위해 타 고객분 상담하시던 직원분 곁을 꼭 지켰던 게 생각나네요^^;;

침대를 어떤 브랜드로 할까 고민하던 차에 예비 신부인 여자 친구는 TV에서 본 라텍스를 강추하였고 저는
두말 않고 동의했습니다.

사실 라텍스가 오랜 기간동안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라 마음 속 한켠에는 불안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주문 후 약 2주후 신혼집에 도착한 라텍스 매트에서 기대반 불안반으로 잠을 청해봤습니다.
사실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자는 쪽이 더 편했던 저에게, 라텍스 매트는 곧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집에서 휴식할 때 소파보다 먼저 찾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신혼 생활을 좋은 침대와 시작하게 될 수 있어서 무엇보다 만족스러웠고, 아직 주위에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이 나중에 혼수 침대를 문의할 경우 자신있게 권할 것 같습니다.

특히 구매 당시 후기 남기면 숙면 베게를 주신다고 여친한테 들었는데, 숙면 베게와 세트로 잘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이후 침대 교체할 시기나 별도로 구매할 때에 제일 먼저 찾을 브랜드 같습니다.

많이 파시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