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점에서 샀어요.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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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개월이 되자 어떻게 자도 편하지 않고 왼쪽으로 자면 왼쪽이 눌리고, 오른쪽으로 자면 오른쪽이 눌려 라텍스를 사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라텍스를 폭풍검색하다가 판다림을 접하게 되었지요~
일단 아이기와 같이 자니까 소비자 고발이나 불만제로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니 더욱 좋더군요.
다행히 광주점이 있어 찾아가보았지요~
바닥에서 잘거니까 7.5T로 하고 크기는 침대옆 바닥에 놓을거니까 Queen사이즈로 결정했죠.
매장 직원이 제 몸을 만져보시더니 "옆으로 주무시네요~"하셔서 깜짝놀랐네요.
임산부니까 당연하지 하면서도..
이번엔 신랑을 만져보더니 반듯하게 주무시는 편이라고 하네요.... 또 깜짝놀랐죠~
제게는 밀도 80을 권했고, 남편분에게는 85를 권한다고 하시고 누워보라고 하셔서 누워보니 다름이 느껴지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밀도가 이렇게 필요하고나서 밀도가 낮은쪽으로 맞추면 남편분이 힘드니까 높은쪽으로 하라고 하셔서 85를 샀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라텍스
처음 커버씌울때 커버가 위,아래로 분리되어 무겁게 움직이지 않아서 좋았고요
이제 한달정도를 써봤는데 전보다 훨씬 잘자고 편합니다.
만족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살때 방수커버도 같이 샀는데 아이낳으면 이것도 유용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