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일산점 구매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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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각방쓰고 있는 두 애기 아빠입니다.

본의 아니게 갓난쟁이에게 와이프를 뺏기고,

첫째와 아웅다웅 이불뺏기 놀이를 하다가 잠이 들고는 합니다.

판다림 라텍스를 쓰기 전에는 애기용 매트를 깔고 새우잠을 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허리에 부담이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여러가지 대안을 눈팅하다가, 라텍스 침다가  좋다는 얘기에 열심히 웹서핑을 하던 차에 판다림 라텍스를 발견했습니다.

한걸음에 일산까지 달려가서 살펴보고 누워보고 했습니다.

제가 체중이 많이 나가서 바닥이 배기면 어떨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탄력도 있고, 허리도 잘 지지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일산점 매니저님께서 친절하게 구매요령을 설명해 주셔서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다만, 와이프와 체중 차이가 많이나서 제 몸무게에 맞도록 밀도 90짜리를 선택했습니다.(와이프 몸무게로는 조금 배길 수 있다 하시더라구요..)

배송요청 후 정말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퇴근 후 와 봤더니 이미 와이프가 세팅을 다 해 놨습니다.

첫째아이도 신나서 하루종일 뛰며 놀았다고 하더군요.

기대감에 첫째와 누워서 눈을감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이 매우 상쾌했습니다.

간만에 푹 숙면을 취한 듯 하네요..

고민 끝에 최상의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야근으로 늦을 때 와이프가 첫째와 같이 잠을 자게 되었는데,

다행이도 와이프에게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허리아픈것 전혀 없다 하네요..

나중에 둘째가 커서 넷이 같이 자게 될 때에는 하나 더 사서 다같이 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