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판다림 구매후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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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끼어있어서 매트를 조금 늦게 받았습니다.
구매는 연휴 전에 해서 베게를 먼저 가지고 왔는데요~ 엄마, 아빠, 유아 베게를 구입했네요.
아이는 워낙 돌아다니면서 잠을 자니 베게 후기를 물어보기엔 무리인 듯 싶고..^^
신랑은 베게를 베고자면 코를 좀 덜 고는거 같았어요..
저는 땅콩베게를 구매했는데 평소 어깨가 많이 아프거든요. 임신 막달이기도 하고, 옆에서 아이가 자고있으니 깊은 잠을 못자기도 하구요..
요 땅콩베게는 자고 일어났더니 일반 솜베게보다 훨씬 어깨부분이 편한 느낌입니다.

매트는 어제 오후에 배달이와서 밤에 신랑하고 둘이 낑낑대고 방에 깔았네요..
7cm으로 할려다가 바닥에 놓을 거라서 10cm으로 급변경해서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무거워서 혼자 들기는 무겁구요..
커버는 쿨링커버로 구매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신랑이랑 아이가 땀이 많은 편인데 통기성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사면지퍼라서 끼우기도 편하구요.. 그냥 고집대로 3면지퍼로 했더라면 아마 매트끼우면서 날샜을 거 같네요.

하루 잤는데도 바닥에서 요 두껍게 깔고자던 신랑이 너무 편하다네요..
물론 바닥에서 자면 불편했던건 당연하겠지만.. 매트가 좋다면서 여러번 이야기했어요.
조금 더 사용해보면 진짜 편한지 더 잘 알 수 있겠지만, 하루만 써봐도 몸이 편하다는 것은 느낍니다.

참..
신랑과 제가 몸무게 차이로인해 밀도 고민을 너무 많이 했는데요..
전 80을 써야했고, 신랑은 90을 써야해서 많이 망설였는데.. 그 중간점인 85로해서 구매했는데 그것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신랑은 잘 맞는거 같고, 저한테는 약간 딱딱한 감이 있긴한데.. 제가 임신과 출산으로 허리가 조금 아픈 상태라 조금 딱딱한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상담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게 구매 도와주신 광주 신창 판다림 관계자님께 감사드려요~~

사진은 매트깔고 최고를 외치는 아들이에요~~^^